태양열 온수기 편(https://moogfuzz.blogspot.com/2018/06/blog-post.html)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요즘 새로 이사한 집의 리모델링(이라 쓰고 맨땅에 헤딩이라 읽는다.)이 한창이다.
뭐 포스팅이야 항상 뜸했지만... 이번엔 나름 이유가 있다는 ^^
단양을 다녀온게 벌써 한달이 넘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넘게 지나가고 있다. 유독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
하원양과 시간 내서 바람쐬러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공연 때문에 오게 되었다.
약간은 후텁지근한 날씨의 단양이었다.
이것이 내륙 지방의 절경인가. 과거 홍천강 놀러갔을 때와 비슷한 풍경이었다.
이 좁은 나라에서도 각양각색의 풍경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위에서는 연신 패러글라이딩 행렬이 내려오고 있었다.
공연이고 뭐고 진심으로 타보고 싶었다.
소백산 철쭉제 엔딩 무대라는데 사실상의 단독 공연이었다.
철쭉과 함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쯤이면 텔레캐스터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내려올 때도 그렇고 올라갈때도 의외로 안막혀서 신나게 밟아제꼈던 날로 기억한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 돌아와서 신나게 이삿짐을 싸고 있었던것 같다^^
Fender 62 Reissue Strat
Moollon T-Classic Tele
Pedalboard 'Core'
Fender Hot Rod 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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